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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명: 사물의 재발견 (갤러리 화이트블럭 개관전_독일 현대미술 3인전)
  • 전시 작가: Tatjana Doll, Eberhard, Havekost, Anton Stankowski
  • 전시 일정: 2011년 10월 5일 – 12월 4일
  • 오프닝 리셉션: 2011년 10월 5일 오후 5시
    
헤이리 아트벨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갤러리 화이트블럭이 개관전 < Deutsche Dinge : 사물의 재발견> 전을 개최합니다 현재 독일 화단과 미국, 유럽 전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버하르트 하베코스트(b.67), 타트야나 돌(b.70)을 비롯하여 독일 아방가르드 사진의 거장인 안톤 스탄코프스키(1906~1998)의 사진 작품을 초청하여 독일 미술의 본질을 조망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에버하르트 하베코스트의 유화 7점 신작()이 최초로 발표되는 것을 포함하여 유화 9점, hand offset 판화 33점, 타트야나 돌의 대형 에나멜화 24점, 안톤 스탄코프스키의 1930년대 사진 작품 65점, 총 131점의 작품이 대거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사물에 대한 해석과 태도의 진지하고 독창적인 접근과 다양성, 나아가 독일 현대 미술의 현주소를 조망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명인 독일어 “Deutsche Dinge (도이체 딩에)”는 독일 미술의 동시대적이면서도 역사적인 두 가지 의미를 갖습니다.”Deutsche Dinge (도이체 딩에)”에는 독일어로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독일의 물품이나 사물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독일의 문제나 상황을 뜻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는 물질주의적인 삶의 방식을 선호하는 독일인에 대한 일종의 스테레오 타입과도 연관됩니다. 관람자들은 이번 전시에서 독일산 자동차인 포르쉐와 권총, 심지어 고전적인 모더니즘 작품들이 서로 놀랍게 어울려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여는 취지는 독일을 설명한다기보다 세 명의 작가에 대해 어떤 정통적인(authentic)시각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전시 작가 중 두 명은 동시대의 젊은 작가이고 한 명은 독일 모더니즘의 전통에 속한 작가입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세 작가 모두 있는 그대로의 일상 사물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가 제시하는 사물에 대한 관점은 우리에게는 새로운 관점이 됩니다. 인위적이고 동시에 불편하기도 한 이미지들은 그들이 속한 국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동시에 우리 모두가 처한 상황을 비춰줄 것입니다.

이는 비단 독일뿐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 해당되는 상황일 것입니다. 세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르게 사물을 인식하는 방식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새롭고 다양한 관점의 인식방법은 우리가 어떻게 주위의 환경과 우리 주변의 일상의 사물을 드러내고 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The two words “Deutsche Dinge” have a double meaning in German. On the one hand it means German items or things, on the other German matters or affairs. This exhibition will not explain Germany but gives an authentic view to three artistic positions. Two of them are created by younger contemporary artists; one is from Classic German Modernism. And all are interested in the everyday items that show how matters stand. The pictures deliver an artificial and simultaneously unsettling view.

Perception is the central theme of all three artists in this exhibition. Tatjana Doll’s “objects of desire” refer to reality and its brutal, toxic underbelly, Anton Stankowski discovered the “sensations of banality” and Eberhard Havekost, very close to this tradition, fathoms the borders of perception. Contemporary art, of cause, is self-referential. But the artists shown here don’t work in an aesthetic cage. Their art is connected to real things and society. Their artworks gives, as German Philosopher Martin Heidegger once said about contemporary art, a new approach to the world.

By Klaus Klemp

Tatjana Doll (b. 1970)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 수학. 독일학술교류처(DAAD), 베를린 시의 MoMA PS1 전시지원,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의 이스탄불 전시 지원 받음. 카를스루에 프라이부르크 예술 아카데미 교수

Tatjana Doll, born 1970 in Burgsteinfurt, Western Germany, studied at the Art Academy Dusseldorf. She had grants from German Academic Exchange Service (DAAD), City of Berlin for PS 1 / MoMA New York and for Istanbul from the state of North Rhine-Westphalia. Since 2009 she has a professorship at the Art Academy Karlsruhe / Freiburg.

Eberhard Havekost (b. 1967)

동독 출신. 초기에 석공으로서 견습하다가 1991-96년에 드레스덴 아트아카데미에서 미술을 공부함. 현재 유럽, 북미, 남미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무대로 전시. 2010년부터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 교수.

Eberhard Havekost was born 1967 in Dresden. Grown up in former GDR he completed an apprenticeship as stonemason and studied 1991-1996 at the Art Academy Dresden. His long list of exhibitions range from Europe to North and South America. He lives and workes in Berlin and has a professorship at the Art Academy Dusseldorf since 2010.

Anton Stankowski (1906~1998)

독일 “concrete art”의 대표적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순수예술과 응용미술간에는 차이가 없다고 판단, 그의 많은 사진과 회화작품은 상업적인 그래픽 작품 영역으로 통합됨. 스위스에서 모더니즘 예술가들과 교류. 수많은 상 수상. 스탄코프스키 재단법인을 설립하여 예술과 디자인 간의 사이를 좁히는 데 공헌.

Anton Stankowski, born 1906 in Gelsenkirchen, the industrial area of Germany,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representative of so called ?concrete art” in Germany and a very successful graphic-designer. After his study at the avantgarde “Folkwangschule” in Essen he moved to Switzerland were he was close to the artists of Swiss modernism. After the war he founded his own studio in Stuttgart, South Germany. Stankowski recognized no distinction between pure and applied art. Many of his photographs and paintings have been integrated into commercial graphic works. He earned numerous honors and awards and founded by himself the ?Stankowski-Foundation” engaged in bridging the gap between art and design. Anton Stankowski died in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