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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명: 역사적 상상 _ 서용선의 단종실록
  • 전시 작가: 서용선
  • 전시 일정: 2014년 5월 2일- 2014년 7월 27일
  • 오프닝 리셉션: 2014년 5월 8일 (목) 오후 5시
    
서용선의 단종 이야기 – 실존적 비극성의 탐구

이윤희(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학예실장)

역사로부터

서용선은 조선 초 단종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주제로 하여 지난 이십여년 간 지속적으로 작업을 해오고 있다. 과거의 역사 뿐 아니라 그의 주제는 현대 도시의 풍경과 인물, 신화 등 몇 가지의 큰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주제들의 작품이 어느 시기에 제작되고 갈무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함께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그의 작업실에는 몇 가지 전혀 다른 주제의 그림들이 동시에 펼쳐져 있는데, 물론 전시가 요구하는 상황에 따라 특정 시기에 집중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마치 학자가 일생을 통해 몇 가지 주제에 천착하여 연구를 계속해 나가듯이, 지극히 탐구적인 태도로 작품을 제작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 중 역사화는 조선 초기 단종의 시대와 동학농민전쟁, 한국전쟁과 그에 따른 분단의 시기 등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전쟁은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과 밀접한 비교적 가까운 역사이기에, 그리고 분단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는 눈앞의 현실이기에,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라면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대로 보인다. 서용선 뿐 아니라 1980년대 민중미술 계열의 작가들이 분단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바 있는데, 대체로 냉전의 질서 속에서 고통 받는 한반도의 민중이라는 해석을 담은 작품들이었다. 그런데 서용선은 한국전쟁과 분단이라는 주제를 작품화하면서 특정한 이데올로기적 관점이나 메시지를 담기보다는, 전쟁의 이면, 즉 전쟁의 결과로 발생하는 개인들의 실존적 고통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는데, 이것이 서용선과 당대 다른 민중미술 화가들이 보이는 차이점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역사에 대한 관심은 물론 1970년대 정권 수호 차원에서 미술가들에게 대대적으로 맡겨졌던 민족기록화 작업들과도 전혀 다르다. 국가의 의뢰를 받은 개개의 화가들은 자신들의 작풍과는 전혀 다른 교과서적 기록화들을 남겼고, 군사정권이지만 정통성 있는 정부임을 강변하기 위해 전쟁의 승리과 건국에 관련된 내용 등이 다수 묘사되었다. 반면 서용선의 역사화는, 그것이 전쟁이건 정권교체에 관한 것이건 끊임없는 사실 확인과 의심에 기초하는 비결정적 시선의 행보로 보인다.

서용선의 역사적 관심 중에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단종 이야기는 현재 우리의 삶과 별 관계가 없어 보인다는 측면에서, 무려 조선 초기, 140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너무도 먼 역사라는 면에서, 주제의 선택 자체가 대단히 생경하다. 단종과 세조, 그리고 사육신과 생육신들에 얽힌 권력을 둘러싼 비극의 역사는, 현대에 와서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흥미진진한 소재거리가 되어 단발성으로 소비되고 있을 따름이다. 시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현재와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 먼 과거의 역사가 미술작품의 소재로 지속적 관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그 자체부터 흔치 않은 일일 수밖에 없다. 어떤 계기에 의해 관심을 가졌다 하더라도 잠시간의 흥미가 아닌 수십 년의 지속성을 갖는다는 점 또한 대단히 이례적이다.

미술가가 자신의 특정 시기 작품을 이후의 일생 동안 반복하는 경우는 물론 존재한다. 그러나 서용선의 경우 삼십년 가까이 단종 이야기와 관련된 여러 인물들과 장소들을 지속적으로 되돌이켜 볼 뿐 아니라, 연구자와 같은 태도로 실제 역사의 연구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이 알게 된 사실들을 반영하고 있고, 관심의 초점도 시기에 따라 각도를 달리하고 있다. 그는 단종 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화가 개인의 삶 속에서 받아들여 과거의 인물들이 처했던 정황에 자신을 놓아보는 방식으로 연구의 대상이 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탐구하고 그들의 얼굴과 풍모를 그려보며, 역사 속 인물들이 머무르거나 지나갔던 장소들을 답사하고 역사적 감상을 담아 그려내고 있다. 단종과 관련된 역사서와 연구서 뿐 아니라 연원을 새로이 알게 된 장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 모두가 서용선의 소재가 되는 것이다.

단종 연작의 계기

권력을 둘러싼 드라마틱한 역사는 단종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서용선이 단종을 수십년간의 주제로 선택한 계기는 여전히 궁금하다. 이에 대한 작가의 설명은 의외로 간단하고 개인적인데, 1986년 우울한 감정을 가지고 방문했던 영월의 청령포에 발을 담그고 친구로부터 그 장소의 연원을 들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 곳이 단종이 유배되었던 장소이고 죽음을 맞이하여 영월의 지방관리인 엄흥도에 의해 시신이 수습된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 강물에서 ‘노산군 일지’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심경과 관련된 계기도 있었겠으나, 주제 선택의 배경에는 아마도 서용선이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비극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간의 삶을 둘러싼 고통과 슬픔을 승화시키는 예술 양식으로서의 비극에 대한 관심은, ‘우리에게도 서양의 비극과 같은 예술 양식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자각을 불러일으키고, 그것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로 청령포의 단종을 만났던 것이다. 그래서 단종 시리즈의 초기에는 비극의 주인공으로서의 단종의 얼굴을 상상해서 그린 인물화들과 더불어 청령포의 물결 속에 단종이 잠겨 있는 모습, 단종의 시신을 수습해 메고 가는 엄흥도의 모습 등이 집중적으로 그려졌다. 권력쟁탈의 역사 속에 희생된 어린 임금과 그의 외로웠던 마지막 삶의 장소인 청령포, 그리고 군신의 예를 끝내 저버리지 않고 단종의 시신을 거두고 잠적했다는 말단 관리 엄흥도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그리면서, 서용선은 이 비극적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넓혀갔다.

역사 속의 이야기들, 특히 비극적 이야기들은 쉽게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관점으로 정리되어 유포된다. 그러나 단종과 세조의 이야기가 그렇게 간단히 정리되기 쉽지 않은 것은, 권력의 본질적 속성이 얻고 잃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일 뿐 아니라, 정권찬탈 과정에서의 세조의 패륜과 수많은 이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역사 속 세조의 치적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역사는 본래 비가역적인 것으로, 단종의 정권이 그렇게 짧게 지속되지 않았다면 그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예측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인지 서용선은 단종의 이야기를 하면서 쉽게 선과 악의 결론에 도달하지 않는다. 다만 그 시절 단종은, 세조는, 엄홍도는, 김시습은, 안평대군은, 정순왕후는 어떤 생각과 마음이었을까, 당시의 시대상황 속에서 각자의 운명을 살았던 이들의 실존적인 선택을 깊이 숙고해 보는 것이 서용선의 방식인 것이다. 서용선이 더듬으며 재현하는 단종의 비극은, 명확한 시작과 끝이 있고 이유와 결과가 있어서 종국에는 해소됨으로써 카타르시스를 일으키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의미의 비극이 아니라, 모호하게 순환되는 실존적 고통이다.

공간과 시간

단종의 이야기를 둘러싼 많은 인물들을 그려냄에 있어서 서용선의 역사화가 보이는 독특한 지점 중 하나는 사건이 벌어지는 공간의 구성이다. 그의 공간 구성은 하나의 사태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설명적이기도 하고 개념적이기도 한데, 이는 이야기의 전말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는 구성이기도 하다. 때로는 한 화면에 단일한 한 사건이나 인물이 묘사되는 경우도 있으나, 계유정난이나, 단종복위운동, 사육신의 고초, 사건들을 지켜보는 백성들의 시선 등 복잡한 이야기를 그려낼 때 서용선이 취하는 독특한 방식은 바로 화면의 대담한 분할이다. 그는 이미 단종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한 초기부터 화면을 기하학적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시도하였다. <심문, 노량진, 매월당>(1987~1990)은 세 개의 다른 시간대를 담은 세 개의 화면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곤룡포를 입은 세조가 단종복위와 관련된 인물들을 심문하는 장면이 왼쪽에 크게 할당되어 있고, 오른쪽 위에는 처참하게 찢겨나간 사육신의 몸이 노량진 강변에 흩어져 있는 모습이, 그 아래에는 세속을 버리고 스님이 되어 허름한 입성을 드러내고 있는 매월당의 모습이 배치되어 있다. 시간적으로 보자면 왼쪽의 큰 화면이 먼저 일어난 일이고 오른쪽 위가 그 다음, 오른쪽 아래의 매월당은 그 이후의 장면으로 생각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관련이 있지만 시간적으로 선후가 있는 사건을 한 화면에 담는 것은 서양의 종교화에서는 흔히 보이던 형식이지만(성경에 근거한 일화를 담아내는 중세의 필사본 삽화들에서는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한 화면에 동일 인물이 여러번 등장하는 경우는 매우 흔하며, 필사본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면화(Diptych), 삼면화(Triptych), 다면화(Polyptych)와 같은 여러 면이 사용되는 제단화의 경우 시간적 선후 혹은 연관관계에 따라 서로 다른 이야기가 하나의 작품 속에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한 방식으로서의 화면의 분할은 서사적 화면을 구축하는 다른 화가들의 작품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특성인 것이다.

이야기의 전개를 위한 화면의 분할 못지않게 거침없는 공간 표현은 지붕이나 벽으로 구획된 공간을 투명하게 처리하는 그의 방식이다. 특히 궁궐 등의 장소를 알아보게 하기 위한 장치로 그는 기와가 얹어진 건물을 그리는데, 그 건물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드러내기 위해 지붕 아래로 훤히 공간이 드러나 보이는 식의 묘사를 서슴지 않는 것이다. 푸른 기와 아래로 몇몇 인물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건물을 투과해 들여다 보이는 장면(<음모>(2006))에서나, 단종이 상왕으로 물러나 앉고 세조가 궁을 장악했음을 보여주는 작품에서도, 멀리 작은 기와집에 단종 부부가 앉아 있는 장면이 벽을 뚫고 보이듯이 비추어 보여지고 성벽으로 둘러싼 궁궐 안의 공간과 인물들이 서로를 헤집듯이 관통되어 보이는 것이다(<상왕부부, 세조와 신하>(1999)).

이보다도 더 스펙터클하게 서사를 전개하는 방식은 화면의 과감한 분할과 더불어 건물이 관통되어 보이도록 공간을 운용하면서도 전체 공간을 원근법적으로 감싸 안는 작품들에서 볼 수 있다. 2014년의 <처형장 가는 길>은 사육신의 처형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장중하게 펼쳐지는데, 왼편 위쪽에 위치한 작은 건물에는 상왕으로 물러나 있는 단종과 정순왕후가, 아래쪽 큰 건물의 담장 안쪽에는 새로운 정권으로 전향한 신하들이, 화면의 가운데에는 소가 이끄는 수레에 타고 처형장으로 가는 길의 상황이 보이고, 두 갈래로 휘돌아가는 강가에는 이미 처형 당한, 강 건너편에는 이를 지켜보고 있는 김시습과 그를 따르는 동자가 보인다. 기존의 작품에서 보였던 화면의 분할이 선적 구획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분명히 인물들의 각각의 그룹은 시간과 공간을 달리 하고 있다. 각각의 다른 그룹처럼 보이는 이들을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통합하는 기능은, 화면 전체를 감싸고 있는 원근법이다. 멀리서부터 시작된 강물이 그림의 앞쪽으로까지 흘러내리면서 생성되는 원근법적 표현은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작은 건물로 한 번 더 강조되고 있다. 원근법적 풍경에 의해 복잡한 이야기들이 통합되면서 동시에 이 작품은 거대한 서사를 박진감 있게 전하는 형식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서용선은 비극적 서사를 전하는 공간들을 독창적이고도 다양하게 고안하여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서용선의 단종 이야기가 머무르는 시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 사건들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를 하는 작품들의 시간은 과거에 머물러 있고, 역사가 존재했던 풍경들을 묘사할 경우는 현재의 관점이다. 과거 사건의 시간적 격차가 있는 사실들은 몽타주와 같은 스펙터클한 공간 형식으로 사건에 대한 작가적 해석의 발판을 제공하지만, 그 역사들이 사라지고 난 공간은 현재에 남아 있는 것이다. 단종이 사망했던 장소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 단종의 영혼과 세조를 반대하다 희생된 자들의 혼을 모신 숙모전이 있는 공주의 동학사, 금성대군의 단종복위 거사에 실패하여 죽은 원혼을 달래기 위해 ‘경(敬)’자를 써 넣었다는 경자바위 등은, 우리의 현재 속에 살아남아 있는 과거의 흔적들이다. 일견 풍경화로 보이는 역사적 장소들의 그림들에는 과거의 사건들을 대상으로 할 때 화면을 장악하는 극적인 스펙터클보다는 담담한 묘사가 주를 이루고 있어 격세지감을 더욱 강화한다.

실존적 비극성

지금으로부터 육백여년 전의 역사는 그 역사가 있었던 자리에 의해서도 이렇게 기억되고 있다. 오래전 과거의 비극적 역사를 서용선의 작품을 통해 오늘 우리가 다시 되새기는 이유는, 그것이 멀면서도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아마도 시대를 관통해 인간 사회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속성들에 주목하는 것 같다. 권력과 폭력, 신의와 배신, 목숨을 건 정의와 눈앞의 실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의 값과 대의명분의 무게 등은 유사 이래 지금까지 끊임없이 인간을 시험에 들게 해 왔다. 작가는 하나의 사건을 계기로 전혀 다른 선택을 하고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이들이 압축적으로 보여지는, 역사적이면서도 실존적인 사건으로 단종 이야기를 지속하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서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실존적 슬픔이다. 기쁨의 반대로서의 슬픔이 아니라 그 무엇의 대응이나 댓구를 이룰 수 없는 전체로서의 슬픔, 태어나 살고 죽을 운명의 인간이 지닌 근본적인 슬픔이 그의 작품 속 깊이 흐르는 정조이다. 서용선의 단종과 관련된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교훈도, 메시지도, 선악의 구분도 아닌, 인간의 역사가 지닌 도저한 비극성을 보게 되는 것이다.

서용선(1951~ )

1979 B.F.A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82 M.F.A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4 독일 학술교류처(DAAD), 본
2013 Kips gallery, 뉴욕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 베를린
기억 재현 서용선과 6.25, 고려대학교 박물관, 서울
움직이는, 움직이지 않는, 갤러리 이마주, 서울
2012 풍경, 동산방 화랑/리씨 갤러리, 서울
Territory, Kips gallery, 뉴욕
2011 지리산, 리씨 갤러리, 서울
RMIT School of art gallery, 멜버른
son galerie, 베를린
The man who paints, ShinWha gallery, 홍콩
Touch, Fukuzumi gallery, 오사카
시선의 정치, 학고재 갤러리, 서울
2010 리씨 갤러리, 서울
Men in the History, 604J/604H 갤러리, 부산
스페이스 홍지, 서울 (604 갤러리 기획)
갤러리 이마주, 서울
6 DownTown, Kips gallery, 뉴욕
2009 통인 옥션 갤러리, 서울
미래의 기억, 박수근 미술관, 양구
올해의 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얼굴, Fukuzumi gallery, 오사카
山水, 리씨 갤러리, 서울
2008 자화상, 갤러리 고도, 서울
갤러리 A-story, 서울/부산
2007 매월당 김시습, 갤러리 고도, 서울
노산군일3, 오스 갤러리1/오스 갤러리 2, 전주
노산군일지, Fukuzumi Gallery, 오사카
2006 이념과 현장들, 갤러리 고도, 서울
Crecloo Art gallery, 뉴욕
2004 태백, 철암, 수가화랑, 부산
노화랑, 서울
미래의 기억, 일민 미술관, 서울
2002 노화랑, 서울
1999 서용선 1993-1999 노산군(단종) 일지, 영월문화원, 영월
1998 노화랑, 서울
1997 이콘 갤러리, 서울
서용선 자화상 소묘•드로잉, 이콘 갤러리, 서울
조현 갤러리, 부산
1995 자화상 드로잉, 스완 갤러리, 뉴욕
서미 갤러리, 서울
1994 이콘 갤러리, 서울
1993 서용선 1987-1993, 노산군(단종) 일지, 신세계 갤러리, 서울
1992 이콘 갤러리, 서울
1991 신세계 갤러리, 서울
서미 갤러리, 서울
1990 공간 미술관, 서울
1989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1988 갤러리 P&P, 서울

기획전, 단체전
2014 바람을 흔들다, 부산시립미술관, 부산
Bom Farmers Garden 갤러리, 양평
다시, 그리기, 갤러리3, 서울
미술관 Image,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3 고양신화와 전설, 고양아람미술관, 고양
평화미술프로젝트 ‘백령도_525,600 시간과의 인터뷰’,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정전 60주년 특별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OCI 미술관, 서울
인물로 시대를 읽다, 전북도립미술관, 전주
Weak Force 3, 상명대학교 Zero gallery, 서울
박물관 Image,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2 Through Your Eyes, 시드니 한국 문화원, 호주
민성, 대구시립미술관, 대구
Korean Painting Now, 국립대만미술관, 타이중
예술과 환경,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태백
나 화가, 서울아트포럼 뉴게이트, 서울
삶과 풍토, 대구미술관, 대구
2011 올해의 작가 23인의 이야기: 1995-201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분쟁의 바다, 화해의 바다,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트라이 앵글 프로젝트, 철암전, 철암갤러리, 태백
이미지 수사학,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서울, 도시 탐색,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Festart Osaka 2011, FuKuzmi gallery, 오사카
코리안 랩소디, 리움 미술관, 서울
Korean art show 2011_갤러리 고도, 뉴욕
2010 눈꽃 위에 피는 꽃_분단미술,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Korean Art Festival : In and With : Contemporary Korean Art,
Cantor Fitzgerald Gallery, Harverford College, 필라델피아
우리는 거제도로 갔다, 거제문화예술센터, 거제
OFF the Wall : 건축도자, 경계에서,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김해
강진 세라돈 아트 프로젝트, 강진청자박물관 도예문화원, 강진
겸재 ‘화혼’ 전, 겸재정선 기념관, 서울
이와미 국제 미술전 – 토토리현의 사람과 자연,
도토리현 이와미사무소, 이와미 온천구 Studio652, 이와미역, 일본
한국현대미술의 역사의식 : 영원한 깜박임 전, 하와이 대학미술관, 마노아
철암그리기 100회 기념전_거기 철암 그리고 태백, 철암갤러리, 태백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