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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명: 누구에게나 시선은 열려있다.
  • 전시 작가: 권빛샘, 김희연, 류민지, 배윤환, 이은새, 전병구, 전채강, 정지현, 최수진, 최지원
  • 전시 기간: 2016년 3월 4일(금) – 2016. 5월 16일(일)
  • 오프닝 리셉션: 2016년 3월 4일 (금) 5 pm‘누구에게나 시선은 열려있다’
    

광범위한 회화(繪畵)적 의미를 두고, 보여주는 방식에서 기획을 떠 올리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반면, 광범위하다는 것은 그 의미를 수많은 갈래로 세분화 시킬 수 있고, 하나의 키워드를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따라 보고 생각하는 인식의 초점이 달라지며 동시에 전시의 방향성이 생긴다. 이러한 것을 염두 해두고, 이번 전시는 창작의 주제보다는 작가들이 창작의 대상을 ‘어떤 시선’에 초점을 두고 있는지를 ‘창’(窓; 창은 프레임과는 또 다른 인식의 통로이다. 안과 밖을 잇는 경계로서 우리들의 기억을 망각이 아닌, 저 깊은 태속에 원형적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이라는 가상의 설정을 통해 작가 이면에 드러난 작품의 태(態; 마음과 감각에 의하여 떠오르는 대상의 모습을 떠올리거나 표현하는 몸짓)를 보고 10명의 작가들을 선정하였다.

이은새, 최지원, 김희연, 최수진, 배윤환, 정지현, 권빛샘, 전채강, 류민지, 전병구. 이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미술현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거나 이제 막 새로운 창작에 눈뜨고 있는 2-30대 젊은 회화작가들로서 계속 자신의 내면에서 지속적인 실험을 통해 성장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작가들이다.(물론 이 중에는 현장에서 자아의 뚜렷한 정체성을 보여 어느 정도 검증을 받은 작가들도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자율적인 사고와 감성을 지닌 시각예술가로서 기억_의식과 망각_무의식을 공존시키며 자기만의 개성 넘친 이미지 언어를 구사하여 각자의 프레임 안에 저장시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회화로서 표현되는 모든 서술은 작가들 각자의 시선의 정점에서 예민했던 순간의 현상들을 기억해내어 그 잔영을 기록한 환영체로서 존재한다. 각자마다 성향과 능력에 따라 보여주는 가능태가 다를 수 있지만, 여기서는 시선의 차이보다는 ‘누구에게나 시선은 열려있다’는 가능성을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이관훈(사루비아다방 큐레이터)

권빛샘(b.1988)
경원대학교, 에서 회화 전공 후 국민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도화선’ 대안공간 눈, 수원(2015), ‘전조현상’ 국민아트갤러리, 서울(2015)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제3의 과제전’ 사루비아 다방, 서울(2015), ‘작가실격’전 aA디자인 뮤지엄, 서울(2014), ‘틈’ 국민아트갤러리, 서울(2014), ‘국제아카이브 드로잉’ 사이아트갤러리, 서울(201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김희연(b.1985)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하였다. ‘Faded/Shaded’ 갤러리버튼, 서울(2015), ‘숨죽인 그늘’ 갤러리현대 윈도우 갤러리, 서울(2013), ‘경계의 그늘’ 금호미술관, 서울(2012) 3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장소상실’ 스페이스K, 광주(2015), ‘나는 우리, 우리가 그리는 안신척’ 아트팩토리, 서울(2015) 등 다수의 단체전을 참여하였으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시각예술부문(2015)에서 지원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인천아트플랫폼 5기와 OCI창작스튜디오 3기 작가로 활동했었다.

류민지(b.1988)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 후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하고 있다. ‘제3의 과제전’ 사루비아 다방, 서울(2015), ‘신예작가 7인전’ 갤러리 미술세계(2015), ‘모모’ 정문규 미술관(2015)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배윤환(b.1983)
서원대학교 미술학과, 경원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Like a Snake Like a Wild Dog’ SPACE O’NEW WALL 서울(2015) 와 ‘Was it a Cat I Saw? ‘Art Council Korea INSA ART SPACE, 서울(2014)의 두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Doosan Art LAB’ 두산아트갤러리, 서울(2015)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서울미술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2015)과 아르코 영아트 프론티어(AYAF 2014)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은새(b.1987)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평면조형을 전공하였다. 개인전으로 ‘틈; 간섭; 목격자들’를 서교예술실험센터와 갤러리 조선에서 개최하였다. ‘굿-즈 2015’ 세종문화회관, 서울(2015), ‘Art Wall Space’ 가나아트 스페이스, 서울(2015), ‘다른 공기’ 스페이스BM, 서울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전병구(b.1985)
계원조형예술대학교에서 매체예술과를 졸업 후 서울과학기술대학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하였다. ‘쇼케이스 리뷰’ 세종문화회관, 서울(2015), ‘제3의 과제전’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서울(2015), ‘바람난 미술’ 서울도서관, 서울(2015)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이랜드문화재단 전국 미술대학 대학원 작품공모전에 선정되었다(2015).

전채강(b.1985)
이화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있다. ‘But Wait! There’s More’ 갤러리 버튼, 서울(2013), ‘New Generation’ 16번지, 서울(2010)을 포함하여 5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난처한 공존, 가일미술관’ 가평(2015), ‘트라우마의 기록’ 고양 아람누리 미술관, 고양(2015), ‘Layers of Response’ NARS, 뉴욕(201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시각예술 분야의 차세대 예술인력 육성지원 사업에서 지원작가로 선정되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지현(b.1979)
영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한국회화를 전공하였으며, 대구를 기반으로 5), ‘오브제 속에 담긴 풍경’, 청주(2013)를 포함하여 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무심’, 소마미술관 서울(2015), ‘어린이 미술 II : 구름과 비행’ 대전시립미술관, 대전(2015), ‘틀, 시선의 차이’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 서울(201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가창창작스튜디오 10기와 청주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최수진(b.1986)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모서리 산책, 무지개 숨’ 이유진갤러리, 서울(2015), ‘Lumpy Bumpy Ground’ 갤러리 비원, 서울(2014) 등 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cre8tive’ OCI미술관, 서울(2015), ‘교차시선’ 리각미술관, 천안(2014), ‘34회 중앙미술대전’ 한가람미술관, 서울(2012)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2014)에 선정되었으며, OCI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로 활동중이다.

최지원(b.1990)
이화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있다. ‘미술영재 평가전’ 예술의 전당, 서울(2014), ‘세계문자 심포지아’ 세종문화회관, 서울(2014), ‘만나서 얘기해’ 잠실체육미술관, 서울(201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