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블럭 작가 레지던시는 2009년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스튜디오 화이트블럭'으로 시작하여,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총 9년동안 16명의 작가에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작업실을 제공했습니다.
2018년 5월 보다 많은 작가에게 작업실을 제공하고자 천안 광덕면에 16개의 스튜디오를 갖춘 '화이트블럭 천안창작촌'을 설립했습니다.
입주작가에게는 총 2년간 개인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전시와 출판, 평론가 매칭프로그램 등 입주작가 역량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레지던시를 거쳐 간 작가들과 지속해서 공동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모색하며 꾸준히 작가들의 후속 활동을 지켜보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들의 여가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